아산웨딩스냅
바다에서 진행한 야외 웨딩 스냅, 두 사람의 결을 담은 하루
바다에서 진행한 야외 웨딩 스냅, 두 사람의 결을 담은 하루
2026.02.27스튜디오 안에서 완성되는 사진도 좋지만,바다는 늘 예측할 수 없는 변수를 줍니다.빛의 방향, 바람의 세기,그리고 파도의 리듬.이번 야외 웨딩 스냅은개성이 분명한 신랑 신부와 함께그 자연의 흐름 속에서 만들어낸 하루였습니다.작가의 시선으로, 그 장면을 남겨봅니다. 바람을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받아들였습니다.신부님의 베일은 계속 흩날렸고,신랑님의 재킷은 바람에 펄럭였습니다.처음엔 다듬어볼까 했지만곧 생각을 바꿨습니다.이날의 바다는 고요하지 않았고,두 사람도 정적인 커플은 아니었으니까요.있는 그대로 두는 것.그 선택이 오늘 촬영의 방향이 되었습니다.개성 있는 두 사람, 포즈보다 ‘호흡’신부님은 표정이 풍부했고,신랑님은 장난기 가득한 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웃어주세요” 대신“서로 한 번만 바라봐 주세요”..